일반인 대상 리뷰인데도 영상 편집 속도 어쩌구 저쩌구 나오는 건 다 건너뜁니다

그래서 나랑 그게 뭔 상관인데? 하는 느낌...

영상편집 그거 꾸진 사무실 윈도우 콤퓨타로 깨작거려도 다 되든데...
파일 옮기는 시간이 더 걸릴것같읍니다

저도 그럴 거 같았는데, 아이패드로만 작업하는데 어지간한 장비병환자보다 더 깔끔한 75만 머기업 유튜버를 보고는 마음을 고쳡먹었습니다. 영상 처음하시려는 분들 중에 은근 태블릿이 편하다고 그냥 프리미어고 뭐고 루마퓨전이나 아이무비로 시작하능 사람도 많이 봤어요. 

그렇다고 태블릿으로 뭐 작업 좀 하려고 알아보면.. 노트북이 생각나고.. 데스크톱이 생각나고ㅋㅋ

학교 다니다보면 영상 만들일이 종종 있어서 전 도움되더라구요. 전문적인 수준 작업아니고서는 태블릿으로 편집하는게 오히려 더 편하기도 하구요.

의외로 많이 써요 

과제나 여행,데이트,브이로그 간단하게 편집하시는 분들

아주 많이 봤습니다

수요가 그만큼 있으니 리뷰하는겁니다 

블로,비타같은 캐주얼한 앱이 일반인들에겐 훨씬 편하니까요 

프리미어, 파컷은 구독가격 혹은 구입가격부터가 진입장벽입니다(영상편집에 필요한 PC사양, 가격 또한 마찬가지)

저도 회사에서 조회수 상관없이 친구들끼리 보려고 브이로그 만드는 여자직원분들을 의외로 많이봤어요...그런분들 모두 아이패드 사용하구요

영상편집 하는사람이 별로 많지가 않아서 공감이 잘 안가긴하죠ㅎ

찍는 기기가 해당 기기라거나 연동되어 있는 생태계라 클립 가져오기 쉬우면 충분히 연속 경험으로 영상편집 할 수 있죠.

오히려 태블릿 전체까지 확대해서 보면 게임 하는 사람도 그닥 비중이 엄청 크다까진 안나올겁니다.

이런 부분이나 저런 부분이나 사용하는 영역을 막 재단해서 일반화까진 안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더 비교해볼만한 지표 중에 이상하게 별로 없는건  오히려 제일 성능 비교해봐야 할 것 중에 3~400장 넘어가는 PDF 불러오는 속도라던가 스크롤 후 렉이라던가 그런 부분에서 수요가 있을거 같긴 합니다.

필기 용도는 큰 사양 필요없다고 알고들 있지만 생각보다 중가 영역에선 PDF 용량 커지면 사양을 꽤 잡아먹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