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 매장 앞에 스마트폰 광고판이 내걸려 있다. 2022.05.30.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치가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엔데믹이 다가오고 공급 상황도 점차 개선될 전망이나, 중국의 장기 불황,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해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치는 약 13억6000만대다. 전년 대비 3% 감소한 수준이다.

지난해 말부터 이어져온 반도체 등 부품 대란이 아직 완전히 해소되진 않았지만, 전체적인 공급 상황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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