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메인 태블릿이 되어버린 아이패드 미니입니다.

너무 작아서 문서 보는 게 불편할 줄 알았는데,

손으로 들고 사용해도 가벼워서 볼만하고

책상 위에서 사용해도 공간 차지도 적어 놓고 쓰기 좋고

굿노트(전체페이지미러링, 문제풀이), 오피스(엑셀 채점표), 구글시트(업무 공유 문서)

기본 메모 앱, 밀리의 서재 등 여러모로 쓰임새가 좋습니다.

Documents 앱에 원드라이브1계정, 구글드라이브2계정, PC SMB 연결시켜 

사용하고, 앱별 폴더가 자동 생성되니 파일 관리도 할만합니다.

단, 게임(디아블로이모탈 12GB)하나만 설치했는데도

남은 용량이 10기가 정도라 좀 쫄리긴 하네요. 

아이패드 미니 6세대 256GB를 샀어야 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