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해외렌즈 사용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차라리 테를 좋은거로 하세요~

니콘렌즈 고가형 썼었는데 문제는 눈이 많이 안좋으시면 유리알이 무거워서 계속 흘러내립니다. 좋긴 좋아요. 좋은데...최근에 플라스틱 알로 왔습니다. 무게때문에. 좀만 뛰어도 흘러내리더라구요.

니콘, 자이스, 호야, 토카이 등 고가 해외 렌즈 안 써봐서 모르지만 제가 알기로는 돈 투자하는만큼 품질이 따라오는걸로 압니다

본인이 관리할 자신이 있으면 언급하신 브랜드의 특성 파악후 렌즈를 맞추시는게 좋고

관리할 자신이 없다면 국내 브랜드인 케미나 대명(=다가스) 렌즈로 해서 1~2년 주기로 바꾸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압축이라는게 진짜 렌즈를 압축하는게 아니라 렌즈 굴절률을 쉽게 표현한걸거에요

자이스  사용하고 있는데  좋아요.  굴절률도 좋고 시야각  확보 좋은편입니다.  안경서림도 적은편이고  생활기스도  잘  안생겨요.  가격은 65.

도수에 따라 갈릴 것 같습니다. 유리는 알이 무거워서 저도 아크릴계열로 했습니다.

구냥 알뜰 가서 케미꺼 쓰네용...

초고가 해외 제조품은 차이가 나는데 국내에서 생산하는

제품은 차이가 적습니다.

해외 수입 안경렌즈도 대부분은 국내 회사에서 생산을 하기

때문에 국내회사의 자체 고가 브렌드 또는 라인 제품과

같은 시설에서 만듭니다.

사실 국내 안경렌즈 메이커 1등과 2등도 현재는 해외 대기업에

인수된 상태고...

케미는 에실로에 넘어가고 대명광학도 호야그룹에 남아갔죠.

자이스도 국내에서 제조를 많이 합니다. 

(옛날에는 삼양에서 했는데 지금도 그런지 그건 잘 모르겠군요.)

일본 브렌드중 토카이와 세이코는 일본 현지 제조를 하는걸로

기억하고 니콘은 안경렌즈 부분을 에실로에 매각해서 

최고 라인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에실로(라 쓰고 케미라 읽...)

에서 제조한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네요.

해외 브렌드를 구입한다면 생산국가를 확인하고 국내에서

제조하는 물건이면 국산렌즈로 구입하시고 해외생산 수입

렌즈면 그쪽도 좋을 겁니다. 

그런데 해외 생산 모델은 상당히 고가라는 것이...

나이가 들면 시력도 잘 안 바뀌는데 아직 젊으시면 국산렌즈

로 자주 교체하는 걸 더 추천합니다.

대명의 고가 브렌드중 휴렌을 어머니 다초점 렌즈로 했는데

확실히 일반 라인 제품 보다는 코팅이 더 좋기는 하더군요.

하지만 플라스틱이라....

고열이나 열변동이 많은 일을 하는 분들에게는 유리렌즈가

더 좋습니다.

열수축 팽창 문제로 코팅 갈라짐이 덜하니...

이런 경우가 아니면 플라스틱이 좋고...

시력이 그렇게 안 나쁘면 너무 고 인덱스 제품 보다는 1.60이나

1.67이 좋습니다.

너무 올라가면 아베수 때문에... 하지만 눈이 많이 나빠서 렌즈가

두껍다면 이건 답이 없죠.

여튼 좋은렌즈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자이스 렌즈가 확실히 좋습니다. 안경 기스에 특히 체감이 많이 나요.

지나가던 안경사 면허 소지자입니다.

(안경사 일 손놓은지는 3년정도 돼서 ㅎ)

외국 메이커 렌즈가 비싼만큼 좋기는 합니다.

기능성이 아니더라도 뭐 비구면이라든지 해서 여러가지 수차 제거 기술같은게 들어갔다든가 해서 눈에 편안한 안경을 만들 수 있게 해주죠.

다만, 특이한 경우가 아니면 크게 차이를 느끼시기는 어려울겁니다.

적당히 국산메이커 케미렌즈에서 나온걸로 써도 충분하죠.

어차피 안경렌즈의 수명(정확히는 코팅의 수명)은 길어야 3년이기때문에 특별히 기능성 렌즈를 써야되는경우가 아니라면 적당한걸로 쓰시고 자주 바꾸시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