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3사의 5G 상용서비스 개시를 하루 앞둔 지난 2018년 11월30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인근에 위치한 기지국에서 KT 관계자들이 막바지 점검을 하고 있다. 2018.11.30/뉴스1 © News1

정부가 5G 28㎓ 정책에 대한 실패를 인정하고 3.5㎓ 대역 5G 전국망 조기 구축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민단체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9일 정부가 28㎓ 대역의 전국민 5G 서비스 정책이 잘못됐음을 알면서도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정책 전환을 거부하고 있다며 3.5㎓ 대역 전국망에 대한 집중 투자 및 5G 중간요금제 출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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