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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에서는 짱깨라는 말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정치글로 오해받을 수도 있다는 거 잘 압니다.

그런데 애초에 짱깨라는 말을 쓰는거 자체가 정치적인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여기서 일본인한테 조센징이라는 단어 듣고 화 안나는 분이 계실까요?

같은 맥락에서 저는 쪽바리라는 단어 사용에도 반대합니다.

 

저는 한국과 중국 일본 왔다갔다 하면서 좋은 사람들도 보고, 나쁜 사람들도 많이 봤습니다. 그 중에서 중국 여자친구도 몇명 사귀었고, 지금까지도 오랫동안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친한 친구들도 있습니다.

  

어느 나라가 우리에게 더 피해를 줬니 이득을 줬니 이런걸 가지고 그 나라 사람들 전체를 매도해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제 정치적인 주장이 아니고 인류 보편적인 도덕입니다. 관리자 분도 이해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정치글을 금지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사이트 내 분란을 막기 위해서 아니겠습니까.

근데 짱깨, 쪽바리, 조센징 이런 단어들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상처가 됩니다. 자연스럽게 분란으로 이어질 위험이 큽니다.

 

부디 미코에서는 혐오 표현을 하지 말아주세요. 부탁입니다. 

댓글
33
맵찔맵찔
best 1등 맵찔맵찔
2022.06.09. 13:50

정말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러는데

'짱깨라는 말을 쓰는거 자체가 정치적인 의미가 들어있습니다.'

-> 어떤 정치적 의미가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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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함흥비빔냉면 맵찔맵찔 님께
2022.06.09. 13:52

중국과 중국인 집단 전체를 쓰레기집단으로 돌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치가 슬라브 인종을 인간취급 안했던 것이 매우 정치적인 의미가 있던 거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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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찔맵찔
맵찔맵찔 함흥비빔냉면 님께
2022.06.09. 13:56

특정 정치 집단이 '짱깨'라고 몰아가는것도 아닌데 정치적인 의미가 있을까요?

혐오 표현이니 쓰지 말라는건 맞는말인데

정치적인 의미가 있다고 보는건 비약적이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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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함흥비빔냉면 맵찔맵찔 님께
2022.06.09. 13:58

정치는 정치인들만 하는게 아닙니다. 그러면 맵찔맵찔님은 일본 가서 조센징 소리 들으면, 그 일본인이 한국에 대해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입장이라고 생각 할 수 있으신가요?

또한 정치적인 의미를 떠나서, 그 발언 자체를 용납하실 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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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찔맵찔
맵찔맵찔 함흥비빔냉면 님께
2022.06.09. 14:00

친한이든 반한이든, 친중이든 반중이든 정치적 성향과는 상관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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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함흥비빔냉면 맵찔맵찔 님께
2022.06.09. 14:06

그러면 현지에서 조센징이라는 표현을 선생님이 들었을 때 그것이 정치적인 의미가 없다는 이유로 그 단어를 듣는것을 반대할 의사도 없으신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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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찔맵찔
맵찔맵찔 함흥비빔냉면 님께
2022.06.09. 14:09

정치적인 의미가 없다고 했지 인종 또는 국가 차별 및 혐오 표현이 아니라고는 안했습니다.

비약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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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찔맵찔
맵찔맵찔 함흥비빔냉면 님께
2022.06.09. 14:20

예 그렇다면 그러신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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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심
불심 함흥비빔냉면 님께
2022.06.09. 14:23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짱깨를 막는다고 하더라도 또 그것을 대체어가 충분히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흔히 하는 착각인데 언어가 사고를 결정하지 않거든요.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인식자체가 그대로인데 어떻게든 짱구를 굴려서 또 새로운 표현이 나오기 마련이죠.

 

짱깨라는 말이 절대 좋은 의미는 아니고 당연히 밖에서 쓰면 안되는것은 저도 동의하는데요.

과연 이 단어를 막기 시작하면 다른 대체어가 나올때마다 쓰지 말자고 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이건 좀 생각해볼 여지가 있는것같네요.

 

이미 커뮤니티들 보면 시간에 따라 계속 언어가 변화해가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비하인듯 비하아닌 표현도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예를들면 짱이라고 하면 우리가 예전에 쓰던 전혀 다른의미의 그것도 있는데 이것도 막을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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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함흥비빔냉면 불심 님께
2022.06.09. 14:27

사실 대체어가 나올 때마다 쓰지 말자고 돌려막기하는것은 말씀하신대로 실효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어떤 인구집단에 대한 혐오표현 자체를 하지 말자는 취지의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또한 여담으로, 언어와 사고의 관계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국인들 사이에 만연한 반중정서가 짱깨라는 단어를 만들어냈지만, 이러한 단어가 널리 그리고 오랫동안 쓰이게 되면 그 자체로 반중정서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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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심
불심 함흥비빔냉면 님께
2022.06.09. 14:32

저도 취지는 이해합니다. 다만 이게 워낙 중국의 광범위한 어그로로 인한거라 과연 쉽게 될진 좀 의문이 있습니다. 이미 더 고도화된 표현이 나와서 막아봐야 별로 효과도 없지 않을까 싶네요. -짱-, -ㅉ- 이런식으로 댓글다는건 막을수가 없으니..

 

아무튼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저도 뭐 가급적이면 안쓰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그 민족들은 진짜 창의적으로 어그로를 잘 끄는듯요..

 

언어와 사고와의 관계는 가설이 있긴한데 (사피아-워프)

아직 제대로 증명된것도 아니고, 학자들도 대부분 동의는 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트럼프가 당선되고나서 미국에서도 증오표현이 봇물터진걸 보면 과연 언어를 막는다고 그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나 싶더라고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서 이정도까지만 얘기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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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함흥비빔냉면 불심 님께
2022.06.09. 14:55

선생님 의견에 공감합니다. 증오표현 자체를 막는것보다 그런 토양을 바꾸는것이 선행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어려운 과제겠지만요.

 

또한 중국이 안그래도 전세계에서 이미지 안좋은나라이기에 , 우리 뿐만 아니라 중국도 스스로 노력해야 할 점이 많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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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민초홀릭
2022.06.09. 13:51

전 그냥 사용하든 말든 신경을 안 씁니다 그냥.... 인터넷에선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그리고 분명 착한 중국인도 분명 있겠지만 중국의 국가적인 이미지, 세계인이 가지는 이미지를 생각해 보면 이런 부정적인 발언에 대해 반박하기 어려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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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함흥비빔냉면 민초홀릭 님께
2022.06.09. 13:53

음.. 그러면 일본에서 한국인들이 조센징이라고 불리는 것에도 그냥 냅둬야 할까요? 우리도 같은 수준으로 떨어지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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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홀릭 함흥비빔냉면 님께
2022.06.09. 13:56

전 중국인을 짱깨라고 부르는 것에 찬성한 적이 없습니다. 

단지 중국이라는 국가가 쌓아온 이미지라는 것이 현재와 같은 인식으로 이어졌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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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함흥비빔냉면 민초홀릭 님께
2022.06.09. 13:59

민초홀릭님의 취지를 이해합니다. 자업자득 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겠지요. 그러나 우리도 진흙탕 싸움 격으로 수준이 같이 낮아지는 모습을 보기에는 마음이 썩 좋지는 않아서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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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닉네임25408823
긴닉네임25408823 함흥비빔냉면 님께
2022.06.09. 15:22

상대방이 안쓴다는 전제가 있어야 말이 되죠

[긴닉네임25408823]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글쓴이
함흥비빔냉면
2022.06.09. 14:01

추가로, 한국에는 이제 한민족뿐 아니라 엄청 다양한 국가 출신의 사람들이 가족을 이루고, 아이를 낳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이민자2세들이 짱깨, 깜둥이, 백마같은 단어를 마주하게 둬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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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닉네임25408823 함흥비빔냉면 님께
2022.06.09. 15:21
비밀글입니다.
[긴닉네임25408823]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불심
불심
2022.06.09. 14:04

그냥 하는 소리지만 우리도 조만간에 ㅉ단어 같은 표현을 쓰게될지도 모르려나 싶네요.

어 근데 이렇게 말하니까 누굴 욕하는지 구분이 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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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밤고구마
best 이태리밤고구마
2022.06.09. 14:34

그런거 다 인터넷서만 쓰는걸요 뭐

레딧 포찬만 보면 미국은 인종차별의 지옥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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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派
갤럭시派
2022.06.09. 14:43

저는 거의 안씁니다만 그래서 막을 수 있냐 하면 상당한 회의감이 드네요.
제가 안쓰는 것과 별개로 남이 쓰던말던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인터넷에서뿐만 아니라 사회 일할때도 너무 자연스럽게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어서 놀란적도 있는데
걍 어쩌려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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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닉네임25408823
best 긴닉네임25408823
2022.06.09. 15:21

정치적 의미가 있다는거부터 핀트가 잘못된거 같은데요 선생님

니그로 쓰는 미국인들은 노예 해방한 링컨이 싫어서 쓰는건가요

[긴닉네임25408823]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글쓴이
함흥비빔냉면 긴닉네임25408823 님께
2022.06.09. 18:25

미국 남부에서 인종차별적인 의도+정치적으로 흑인을 배제하려는 의도로서 니그로 라는 단어가 꾸준히 쓰인거를 알면 이런 말 못하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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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린고네
자린고네
2022.06.09. 15:48

공감합니다. 중국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한국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일본에서 태어났다고 쉽게 혐오당하는 세상에... 내가 비정상인건지 머리가 빙빙돌때가 한두번이 라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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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_jun
now_jun
2022.06.09. 16:21

자세를 고쳐앉아보심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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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함흥비빔냉면 now_jun 님께
2022.06.09. 18:23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도움이 안되겠죠. 문제를 문제라고 못하는 사회가 제일 무섭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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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린고네
자린고네
2022.06.09. 19:14

저도 한때는 인터넷에서 글도 써보고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려려니 하게 되더군요..

 

중국에서 인명 사고 났다는 기사에 리플들 보며.. 머리가 어질어질해서 리플좀 달려다가 그냥 포기한게 한두번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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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함흥비빔냉면 자린고네 님께
2022.06.09. 19:48

저도 그런 뉴스는 댓글들 너무 토나와서, 일부러 안보게 되더라구요. 혐오표현은 생명 경시와도 연결되어서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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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派
갤럭시派
2022.06.10. 08:20

제가 아는 싸이트가 하나 있었는데 거기는 조금만 국뽕 주장이라도 냉정하게 비판하고 독도는 확고하게 우리 땅이 맞지만 일본해라는 명칭을 세계에 동해라는 명칭으로 알리는 것도 냉정하게 말하면 별 근거가 없다라고 말하는 사이트가 있엇습니다(조금만 더 나아가면 정치적인 이야기가 될 것 같아서 그냥 그렇다고만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다고 국까 일뽕 싸이트는 죽어도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그 사이트는 예전에 지금보다 동성애가 부정적일 시절부터 동성애 차별은 안된다 성적 지향으로 차별해선 안된다라는 말이 끊임없이 나오던 사이트였습니다. 그리고 예전부터 PC충 사이트같다라는 소리도 들었던 적도 있었던 사이트라고 알고 있었구요.

거기서도 최근까지 짱X 이라는 표현이 금지되지 않다가 우리가 아무리 중국이 나쁘다고 인식해도 인종차별 발언을 하면 안되지 않느냐라는 선생님과 같은 문제제기를 제시한 분이 다수 있었습니다.  저도 일단 거기에 찬성해서 못쓰는게 맞지 않느냐는 발언으로 힘도 싫어봤고 토론도 참여 해봤구요 그리고 그게 운영원칙에 받아들여져서 짱X라는 단어는 중국집을 가르키는 표현이든 맥락이든 뭐든 일단 벌점 삭제크리를 날리고 
절대 못쓰도록 막아버렸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실수로 쓰는 사람이 아니면 그런 표현이 없어지고
실수로 쓰더라도 바로 걸리는 순간 삭제 벌점이었습니다.

그래서 짱X라는 단어는 단어를 못쓰니 평화가 왔습니다.





는 짱X이라는 단어가 사라지니  '그 나라' ,  쭝꿔 , 진핑국민 , 핑핑이네 , -핑- , 서조선민 같은 변형기출 표현이 범람해버리더라구요. 
선생님도 그저 짱X 라는 단어 자체만 없어지면 어떻게든 될거라 생각해서 짱X은 쓰지 맙시다 대신 쭝꿔 진핑이네 핑핑이네 -핑- 같은 단어로 대체합시다 같은 생각은 아니실거라 봅니다.

예전에 조선족은 당연히 조선족이라 불러야지 했다가 지금은 한국인들이 조선족 이라고 부르는 단어에 대한 늬앙스가 어떤지 아니까 조선족은 우리를 조선족으로 부르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그럼 조선족이라 부르는걸 혐오표현이라 막고 차오센쭈라고 부르면 될까요?
아니면 원하는대로 중국동포라 불러준다고 하면 역시 -선족-이라고 쓰던 사람이 역시 -중국동포-라고 쓰면
그들이 원하는대로 혐오감이 들어가 있는 선족이라고 안쓰고 원하는대로 -중국동포-라고 쓰면 1차 혐오 표현은 사라졌으니 된 걸까요?

여기 댓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남에게 센징, 빵즈같은 한국인 혐오 표현 듣고 싶어하는 사람 없을 겁니다.
근데 여기 사람들에게 타국인에게 그런 표현 듣고 싶지 않으니 우리가 쓰지 맙시다 하면 마치
우리는 남의 나라 군대에게 노려지는게 싫으니 우리가 먼저 군대 해체합시다. 같은 비유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거를요(맞는 비유도 뭣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적어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제가 저는 안쓰지만 그래서 안쓰게 막을 수 있나 회의감이 드는거고 그래서 강경하게 막다가 또 다른표현 나오면 또 막고 또 막고 그럴 수 있나 회의감이 드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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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함흥비빔냉면 갤럭시派 님께
2022.06.11. 04:45

그렇죠 또한 증오표현 자체를 막는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왜 증오하는가?를 살펴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사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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