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드 '공급과잉' 전망에도 감산 않는 반도체업계…이유는?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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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07:05
모바일·PC 등 고객사 수요 감소 전망에도 삼성·SK 등 주요 업체 생산량 기조 유지
"시황 예측 무의미해질 정도로 매크로 변수 다변화…섣부르게 행동할 이유 없어"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
낸드플래시 시장이 하반기 공급과잉에 직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주요 메모리 반도체 업체는 기존 증설 계획을 유지하고 있어 주목된다. 시황 예측이 무의미해질 정도로 반도체 업황 사이클의 변동 폭과 주기가 불규칙해진 상황에서 반도체 제조사들의 탄력적 대응 범위도 이전보다 좁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반도체 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연초 공급 부족 예측이 나왔던 하반기 낸드시장 분위기는 급격히 위축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인플레이션 상승, 중국 봉쇄 등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전자제품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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