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장해서 살다가 방을 빼본 경우라 조금 다르긴 합니다.

1. 저는 제가 먼저 짐 다 빼고 집주인과 부동산에 비번을 알려드렸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전 협의가 없었다면 저러면 안되죠.

2. 법과 원칙이 아닌 협의의 문제입니다. 원만하게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3. 해지계약은 따로 필요없을것 같고, 복비 주시고 보증금 받으신 후 필요시 영수증 정도만 쓰시면 될것 같습니다.

1. 집을 내놨으면 빨리 손님 보여주는게 이득이긴 한데 부동산한테 허락없이 들어오는건 안된다고 정확하게 얘기 하세요. 아니면 전화를 먼저 달라고 하세요
2. 내일까지 방 빼는건 말도 안되는거죠..ㅋㅋ 아무리 중도퇴실이라고 해도 적당한게 있으니까요. 협의 필요합니다.
3. 중도해지는 집주인과 따로 만날 필요는 없습니다. 새로 들어오는 세입자가 집주인이랑 계약쓰고 보증금 전달받으면 됩니다.
쓰고보니 윗분이랑 거의 대동소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