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굴지의 대기업 두 곳이 전기차 생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소니와 혼다는 전기차 생산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16일(현지 시각) 밝혔다. 사명은 소니혼다모빌리티(Sony Honda Mobility Inc.)다.

이날 양사에 따르면 이들은 자본금 50:50 비율로 투자해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계약서에 서명했다. 합작법인 설립 계약은 올해 안에 마무리될 전망으로, 전기차 양산 시점은 2025년으로 예고됐다. 본사는 일본 도쿄에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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