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이는 가전 재고·스마트폰 수요 부진에 반도체도 '빨간불'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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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07:00
가전·IT기기 수요 부진…제조사·유통사 모두 재고 늘어
반도체 수요 둔화 이어질듯…3Q D램·낸드 가격 하락 예상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되어 있는 TV. 2022.6.1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전세계적인 인플레이션 등 여러 악재로 가전·IT기기 출하량이 줄어들면서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위축되고 가격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4일 시장조사업체 DSCC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재고회전일수는 평균 94일로 예년보다 약 2주 늘었다. 재고회전일수란 가전 재고가 매출로 발생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짧을수록 제조사는 비용 부담이 적다. 삼성전자의 3월 말 기준 재고자산은 47조5907억원으로 전년 동기(30조6200억원)보다 55.4% 늘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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