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삼아 사봤는데, AOD 때문에 워치5 나오기 전까진 피신해있을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기존 워치4)

기본적인 기능들 켜두고 사용하는데 AOD 켠 상태에서 최소 4-5일은 버텨줄 배터리는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전 미밴드 시리즈와는 달리 하드웨어 포함 여러 부분에서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밴드 중간급으로 성장한 느낌이라 꽤 사용할만한 것 같습니다. 물론 갤럭시워치나 밴드가 가지는 갤럭시폰과의 연동성 측면에선 많이 아쉬운 느낌입니다. 

여담으로, 현지화는 한국어 번역 포함 전체적으로 개판입니다. 번역은 진짜 마소에게 경쟁자가 생긴 느낌입니다. 알림의 경우 한 번씩 날씨(태풍, 호우주의보) 알림이 중국어로 날라오거나, 뭘 목표설정해서 하라는 즉시 완료 알림이 날라오는데, 다른 사용자분들도 파악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