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에 하이라이트라 좀 실망했는데

5개월째 쓰면서 암걸릴것같읍니다

빨리 달궈지는건 좋기는 한데 온도 조절도 극단적이고

상판에 물기 아주 조금이라도 있으면 칙칙폭폭거리고

면수같은거라도 조금 흘리면 순식간에 눌러붙고

쓰고나서 한동안은 위에 뭐 올려둘수도 없고

세척도 전용 세정제 없이는 키친타올로만 닦아야하고

볶는 요리 할때 팬질을 못하니까 답답해 죽겠고

하여튼간 디자인 빼고는 하나도 마음에 드는게 없읍니다

차리리 인덕션 냄비 요즘 많이 나오니까 상판 안뜨거워지는 인덕션 쓰는게 백만배나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