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앱마켓, 수수료 구글·애플 3분의 1로 내렸는데…효과 미미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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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3. 08:43
대형 플랫폼, 원스토어 입점 대신 구글서 이용자가격 인상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인앱결제 의무화를 계기로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가 정부와 머리를 맞대고 수수료를 인하한지 한 달이 지났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원스토어가 외국계 앱마켓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수수료를 낮췄으나, 대부분의 국내 대형 미디어콘텐츠 업체들이가격을 인상하며 구글의 인앱결제 의무화에 순응하고 있어 종속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3일 정보기술(IT)업계와 관계당국 등에 따르면 원스토어는 지난달부터 미디어콘텐츠 앱에 대해 기본 수수료를 기존의 절반인 10%로 낮추는 '미디어콘텐츠 생태계 상생 프로그램'을 시행중이다.
(하략)
댓글
뉴스를 보니 뭔가 문제제기를 가장한 원스토어 광고 기사네요.
그냥 한마디만 하자면.. 원스토어가 플레이스토어만큼 규모가 나오지 않는이상 수수료 낮춰도 재미 없습니다.
1. 통신사 주체의 앱스토어라 관리가 제대로 되지도 않고
2. 사용자는 이미 플레이스토어나 갤럭시스토어정도가 익숙한 상황에서 마이너하고
3. 앱 검수가 딱히 제대로 이루어진다 보기도 어려우며
4. 물관리가 제대로 되고있지도 않고 (쓰기 어려운 옛날 앱들도 간헐적으로 보입니다.)
5. 환불 정책도 구리고 직접 업로드가 아닌 앱은 고객지원도 어려워 소비자가 기피하게 되며
단점 덩어리 스토어라고 보시면 됩니다.
P.S. 원스토어가 최근에 aab 업로드를 지원하기 시작했더군요. 이 부분은 제가 착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