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몰상식한 사람들 많습니다
- 숨겨진오징어
- 조회 수 601
- 2022.07.05. 20:42
오늘 학교에서 교수님과 회의실에서 단체상담 받았는데
중간에 누가 아무말 없이 들어오더니 회의실 안에 있는 커피머신으로 커피를 뽑더군요.
처음에 교수님이 ??? 표정을 하시다가 '여기 제가 공식적으로 예약한 공간입니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 사람이 '아 죄송합니다.' 한 마디하고 아랑곳없이 계속 커피를 뽑더라고요.
교수님도 체념하시고 계속 상담을 이어가시는데
갑자기 원두 갈리는 소리에 말씀이 묻혀서 거기에 개빡치셨는지 언성을 높이셨습니다.
여기 내가 예약한 공간이다. 지금 전임교수 무시하는거냐.
그랬더니 그 사람이 '아 죄송합니다. 이렇게 소리가 클 지 몰랐습니다.'라면서 끝까지 본인 필요한 커피를 다 뽑고 나가더라고요.
본인이 잘못한 핀트도 못 잡는거 보니 그 사람이랑 같이 일하는 사람은 정말 피곤하겠다싶더군요.
댓글
25
best 1등 엑시노스
글쓴이
숨겨진오징어
엑시노스 님께
best 2등 Pongdang
글쓴이
숨겨진오징어
Pongdang 님께
best 3등 긴닉네임25408823
글쓴이
숨겨진오징어
긴닉네임25408823 님께
Hahn
글쓴이
숨겨진오징어
Hahn 님께
존버합니다
글쓴이
숨겨진오징어
존버합니다 님께
intake
글쓴이
숨겨진오징어
intake 님께
연월마호
글쓴이
숨겨진오징어
연월마호 님께
Love헌터
잇흥
Love헌터 님께
글쓴이
숨겨진오징어
Love헌터 님께
까만콩3개
글쓴이
숨겨진오징어
까만콩3개 님께
오토카모
글쓴이
숨겨진오징어
오토카모 님께
아따이양반이
글쓴이
숨겨진오징어
아따이양반이 님께
후웨이
글쓴이
숨겨진오징어
후웨이 님께
2022.07.05. 20:46
2022.07.05. 20:50
2022.07.05. 20:47
2022.07.05. 20:51
2022.07.05. 20:48
2022.07.05. 20:58
2022.07.05. 21:01
2022.07.05. 21:15
2022.07.05. 21:03
2022.07.05. 21:15
2024.07.10. 14:10
2022.07.05. 21:16
2022.07.05. 21:09
2022.07.05. 21:16
2022.07.05. 21:30
2022.07.05. 22:47
2022.07.05. 23:33
2022.07.05. 21:38
2022.07.06. 13:35
2022.07.06. 12:50
2022.07.06. 13:35
2022.07.06. 14:05
2022.07.06. 14:41
2022.07.06. 20:02
2022.07.07.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