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4분기만에 매출 꺾였다…스마트폰·가전 '빨간불'(종합)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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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7. 11:39
2분기 매출 77조원, 영업익 14조원…반도체 선방에 전망치와 비슷
전반적 소비 부진에 4분기만에 매출 꺾여…하반기 실적 우려감↑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2021.8.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
삼성전자가 인플레이션·전쟁·도시봉쇄 등 여러 악재에도 2분기(4~6월)에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올리면서 선방했다. 하지만 전세계적인 소비 감소로 주요 사업인 스마트폰·가전 매출이 꺾였고 반도체도 영향을 받으면서 하반기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신기록 행진을 하던 매출이 4분기만에 꺾였다.
7일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액이 77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9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1.38% 늘어난 14조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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