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에서 오토포커스 on 해보세요

이건 셔속이 낮아서 그러네요.

최소.. 셔터속도 1/200 은 넘어야겠네요

매뉴얼모드로 전환해서 셔터속도를 짧게 해보세요

야간촬영 auto 알고리즘은 보통 셔터속도를 길게 가져가서 수광량을 충분히 가져가는데 이렇게 되면 움직이는 피사체에 모션블러가 생기기 쉽습니다. 

이건 셔속 문제라기보다는 갤럭시의 야간 사진을 대하는 알고리즘이 별로라서 그래요. 댕댕이 눈 부분을 확대해보시면 점들이 툭툭툭 나뉘어 찍혀 있는데 이걸 보면 폰에서 여러 장을 찍어 합성하려 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든 저노이즈로 만들기 위해 시도한 방법일 텐데 사용자 입장에서는 영 그렇죠.. 예전부터 건의했지만 달라지는 건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수동모드 써야죠

갤럭시가 유독 버벅이기도 하고 셔속도 느리도... 각잡고 정물이나 풍경 찍으면 괜찮지만 기본기에서 총체적 난국인 느낌입니다

야간에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는 찍으신 사진처럼 흔들리는게 정상입니다. 어두우면 사진찍을 때 버벅이는걸 느끼셨을 거에요. 찍을 때 오래걸리거나요.

근데 폰카에는 AI칩셋이 들어있어서 피사체의 움직임의 속도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는 빅스비AI가 모션 블러를 해결하기 위해서 움직임을 측정, 조도 등 조건을 확인 후 1프레임당 노출시간을 조정합니다. 짧은 셔터동안 여러장 찍은 샷중에 가장 흔들림이 적은 사진을 선택하고 부족한 부분은 다른 사진에서 또 가져옵니다.

근데 이것도 어디까지나 AI SW가 보정할 수 있는 한계치가 있고요. 그 한계치는 아이폰이 더 범위가 넓습니다.

기본적으로 갤럭시 사진은 흔들림이나 촬영시간보다 화질을 우선하구, 아이폰은 화질보단 야간에도 덜 흔들리고 짧게 찍히는 사진을 추구합니다.

무슨 기종일까요? 수채화 현상도 두드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