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강아지 글은 셔터스피드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보이네요.
- 당필근
- 조회 수 1234
- 2022.07.09. 23:23
어두운 밤에 움직이는 강아지를 찍는건 어지간한 카메라로도 쉽지 않습니다.
아이폰, 갤럭시가 문제라고 보긴 힘들것 같아요.
셔터렉보다도 셔터스피드가 관건이죠.
저조도 환경에서 조리개값(F)이 낮은 렌즈로 촬영해보세요.
조리개 값이 낮을수록 빛을 모으는 구멍이 더 커져서 어두운 환경에서 조금이나마 빠르게 움직임을 캐치할겁니다.
갤럭시 S22U 조리개값
초광각 F2.2 / 광각 F1.8 / 3배망원 F2.4 / 10배망원 F4.9
아이폰
초광각 F1.8 / 광각 F1.9 / 3배망원 F2.8
아이폰의 경우에는 초광각, 갤럭시는 광각렌즈가 저조도환경에서 움직이는 피사체의 흔들림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객관적인 근거가 있다면 보고싶어서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모두 말로만 그렇게 느꼈다고만 하셔서 말이죠.
저도 궁금해서 비교 영상을 몇개 찾아봐도 저조도에서 움직이는 피사체가 있는 사진중에 유의미하게 갤럭시가 구린 사진을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혹시 지넥님은 납득할만한 근거를 보여주실 수 있나요..?
이런 이야기 하는 곳이 커뮤니티 아닌가요?
직접 비교할거라면 뭐하러 커뮤니티를 만들고 사용기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나요.
말씀하시는걸 보면 다수의 의견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기도한데 다수라고해서 결코 옳은 것도 아니구요. 소수의 의견을 무시하고 묵살시킬 권리는 더더욱 없습니다. 궁금한 것이있으면 물을 수도 있고, 아니라고 생각되면 말할 수도 있죠. 그 근거가 명확하다면 언제든 수긍할거구요.
커뮤니티 공간에서 서로 의견이 오가는 상황에 답정너네 뭐네 직접 비교하라고 댓글을 남기는 것이 무례한 댓글은 아닌지 다시 한 번 스스로 생각해보시길 바랄게요.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이라하죠
다수의 의견이 정답이라는게 아닙니다..
실제 실기기 사용자들의 의견을,,
"사진은 역시 아이폰이지", "성급한 일반화" 라는 말로 프레임 씌우시고
근거로 미코 개인사용자들이랑 똑같은 사람 한명의 유튜브 영상을 제시하면서
다른 실제 사용자 경험을 무지몽매한글로 무례하게 매도하신건 작성자님 입니다..
작성자님이 다른사람한테 무례하게 군건 생각도 안하시고.. 끝까지 그러시네요.
본인의 의견은 존중받길 원하시면서... 타인의 의견은 왜그렇게 매도하시는건가요?
갤럭시가 전반적으로 셔속 느리게 잡기는 합니다.. 거기에 실행부터 끝까지 계속되는 버벅임 때문에 셔터 반응속도도 늦고 제대로 캐치하기도 어렵고 HDR 합성한답시고 잔상처럼 남겨버리는 현상도 있고 총체적 난국이죠.
장면별최적화 켜서 동물 인식하면 셔속 올려주거나 하면 좋은데, 그런거도 없고 색감만 망쳐놓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