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폭스콘, 中 반도체 ‘백기사’로…칭화유니, 법정관리 종료
- S펜내장기원
- 조회 수 494
- 2022.07.18. 14:03
- 칭화유니, 자회사 YMTC·유니SOC 中 반도체 핵심
- 대만, 폭스콘 투자 반대…벌금 11억원 경고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대만 폭스콘이 중국 반도체 경쟁력 강화 백기사로 등장했다. 투자 펀드를 통해 중국 반도체 자립(반도체 굴기) 핵심 중 하나인 칭화유니그룹에 1조원을 투자키로 했다.
대만 정부는 반대를 분명히 했다.
칭화유니그룹은 중국 칭화대학교가 세웠다. 메모리반도체 업체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와 반도체 설계(팹리스)회사 유니SOC가 자회사다. YMTC는 작년 낸드플래시 양산에 성공했다고 알려졌다. 올해 처음 애플에 낸드 공급을 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유니SOC는 작년 4분기 기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시장 2분기 분기 연속 점유율 4위다.
하지만 2020년부터 재정 위기를 겪고 있다. 칭화유니그룹의 부채규모는 총 2000억위안(약 39조1500억원).
베이징젠광신홀딩스가 최대주주가 됐다. 사실상 국유화다.
폭스콘 궈타이밍 창업주는 대표적 친중 기업인이다.
댓글
1
1등 Greenjuices
2022.07.18. 15:17
어??? 39조??? 나라만들다 실패했나??? 저거 해먹은 놈들이 전세계 부동산 쇼핑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