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머신으로 서피스 들였고, 쓰면서 느꼈던건 "생각보다 좋다"정도네요. 사이드카나 유니버설 컨트롤, 에어드랍같은 편의 기능들은 못쓰지만, iPadOS랑 윈도우의 사용성 차이가 워낙 커서 필기나 문서, 멀티태스킹 필요한 웬만한 작업들은 서피스로 돌리고, 포토샵이나 파컷같이 무거운 소프트웨어 돌릴때만 맥북 쓰게 되는거같아요.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쓰면서 제일 아쉬웠던게 멀티태스킹이랑 화면크기 이 두갠데 서피스가 충분히 대체해줘서 참 좋은거같아요. 성능은 M1에서 8CX로 너프 많이 먹었지만 나름 쓸만한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