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출하량 12년來 최저…삼성·LG가 꼽은 타개책 '콘텐츠 강화'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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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1. 07:13
삼성·LG '게임'·'홈트' 콘텐츠 총력…콘텐츠로 충성 고객 유치 전략
구독 모델 등 타 사업 연계도 가능…고객 빅데이터 창구로도 활용
삼성전자 게이밍 허브 (삼성전자 제공) © 뉴스1 |
삼성전자·LG전자 등 주요 TV 제조사가 하드웨어 경쟁을 넘어 콘텐츠 강화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고금리로 인한 소비 위축 현상이 TV 출하량 감소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기기 판매 이외의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TV 출하량은 1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올해 TV 출하량 전망치를 기존보다 284만대 감소한 2억879만4000대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2억1353만7000대)와 비교하면 474만대 감소한 수치다. 12년 전인 2010년의 전 세계 출하량이 2억1000만대 수준이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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