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넷마블·컴투스, 흥행 원작 IP 활용해 신작 출시
온·오프라인 넘나드는 마케팅으로 이용자 확보 전략

오는 28일 출시를 앞둔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넷마블 페이스북 갈무리)© 뉴스1

국내 대형 게임사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 중 넥슨과 넷마블이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하반기 모바일게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컴투스 역시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권(IP) '서머너즈 워'를 활용한 신작으로 올여름 모바일게임 시장을 두드릴 예정이다.

이들은 앞서 흥행한 원작을 기반으로 한 신작들을 선보이며 핵심 IP 강화에 나선다. 게임을 비롯한 콘텐츠 산업 전반에서 원작 IP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흥행 IP를 활용한 게임사들의 신작 출시 전략도 이어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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