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드디어 시작 됐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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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8. 20:19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340478?sid=101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인구주택총조사 인구 부문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11월 1일 기준·등록 센서스 방식)는 5천173만8천명으로 1년 전보다 9만1천명(-0.2%) 감소했다.
총인구가 감소한 것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듬해인 1949년 센서스 집계가 시작된 이래 72년 만에 처음이다.
인구 성장률은 1960년 3.0%로 정점을 찍은 후 줄곧 하락하면서 1995년부터는 1% 미만으로 떨어졌고,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15∼64세 생산연령인구(3천694만4천명)가 34만4천명(-0.9%) 줄었다. 생산연령인구는 2016년 정점을 찍은 후 지난해까지 5년 동안 67만7천명 감소했다.
0∼14세 유소년 인구(608만7천명)도 1년 새 16만7천명(-2.7%) 감소했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는 870만7천명으로 1년 만에 41만9천명(5.1%) 증가했다.
이로써 총인구 가운데 고령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6년 13.3%에서 지난해 16.8%로 5년 만에 3.5%포인트 상승했다. 인구 6명 중 1명이 노인이라는 의미다.
특히 고령층 가운데서도 85세 이상 초고령층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내국인 고령층(862만명) 가운데 85세 이상 초고령층(10.1%)은 지난해 처음으로 10% 선을 넘어섰다.
인구를 나이순으로 줄 세웠을 때 중간에 위치하는 중위연령은 44.5세로 작년(43.9세) 대비 0.6세 올라갔다. 동 지역 중위연령(43.4세)과 면 지역 중위연령(55.7세) 간 격차는 12.3세까지 벌어졌다.
노인 부양에 따르는 부담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지난해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해야 할 노년 인구 비율을 나타내는 노년부양비는 23.6으로 상승했다.
생산연령인구 4.2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한다는 의미다.
유소년인구 100명에 대한 고령인구 비율을 의미하는 노령화지수는 143.0으로 10.5나 뛰어올랐다. 1년 단위 조사가 시작된 2016년 이후 최대 증가 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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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가 드디어(?) 시작됐군요
인구문제 해결이 가능할지 모르겠읍니다
현실적으로 해결이 불가능하니까
감소폭을 줄이는 쪽으로 해결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