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 "내 돈 내놔" 폭탄 전화'…'e심'이 심어줄 '근심'
- 프로입털러
- 조회 수 689
- 2022.08.02. 07:10
다음 달부터 이통사 'e심' 본격 도입…폰 번호이동 '편리'
예전 주인 관련 불필요한 연락 늘 듯…"에이징 기간 연장"
© News1 DB |
#30대 직장인 김 모 씨는 지난 3월 휴대전화 번호를 바꾼 뒤 매일 밤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발신자들은 예전에 번호를 쓰던 박 씨를 찾더니 "빌린 돈을 갚으라"며 독촉했다. 박 씨가 가입한 주식 관련 스팸 문자까지 받았던 그는 결국 번호를 다시 바꿨다.
다음달 국내 스마트폰 'e심'(eSIM)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번호이동이 쉬워진다. 이와 함께 번호의 기존 주인을 찾는 전화·스팸 문자가 늘면서 불편함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출시될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4·폴드'4에는 'e심' 모듈이 탑재돼 폰 1대로 번호 2개를 쓸 수 있게 된다. 유심과 e심을 함께 쓰는 '듀얼심'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하략)
댓글
6
best 1등 후추
CodenameKhan
후추 님께
대호나이
후추 님께
LG가반도체를킾했으면
후추 님께
2등 GLaD
3등 미붕붕드링크
2022.08.02. 08:11
2022.08.02. 08:51
2022.08.02. 09:04
2022.08.02. 19:14
2022.08.02. 09:29
2022.08.02. 10:23
솔직히 이건 정부랑 통신사가 협력해서
채권자가 전화를 했을때 전화를 받은 사람이 본인이 아니라고 하는경우,
별도 마련된 정부 담당 부서로 채권자임을 입증하는 서류를 첨부하여 문의하면
해당 부서에서 통신사쪽에 문의하여 해당 번호가 해당 채무자의 명의가 맞는지 아닌지 여부,
그리고 나아가 해당 채무자의 명의로 개통된 전화가 있는경우 해당 전화번호를 확인하여
채권자에게 해당내용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요즘 우리나라에서 휴대전화로 본인인증 및 할거 다 하고
본인 명의 휴대전화 없으면 불편한 세상이니 말이죠.
번호변경에 대한 부분은 현행과 차이가 없을텐데
이 기사가 말하고 싶었던 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