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설 신사업TF 총괄에 정성택 영입…M&A 속도내나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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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2. 18:06
이재용 ‘고급인력 영입’ 의지 따라
퀄컴·맥킨지 등 거친 ‘IT통’ 수혈
애플·인텔 출신도 줄줄이 데려와
2017년 하만 인수 후 뜸해졌던
‘빅딜’ 후보군 물색 탄력 붙을 듯
삼성전자가 새로운 신사업 태스크포스(TF)장으로 정성택 부사장을 영입했다. 인수합병(M&A)을 모색하는 신사업 TF 수장으로 외부 인재 영입을 발탁하며 미래 먹거리 발굴에 고삐를 죄는 모습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올 6월 인재 영입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정 부사장은 1일부터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산하 신사업 TF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했다. 정 부사장은 199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자연계 수석을 차지하며 유명세를 탄 적 있는 수재다. 그는 서울대 전기전자공학과를 수석 졸업한 뒤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정 부사장은 1일부터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산하 신사업 TF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했다. 정 부사장은 199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자연계 수석을 차지하며 유명세를 탄 적 있는 수재다. 그는 서울대 전기전자공학과를 수석 졸업한 뒤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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