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적으로 빛의 양을 늘려야 하는데 여기에는 전통적으로 몇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밝은곳에서 찍는다 = 전통적으로는 자연광 아니면 스트로보같은걸 쓰죠 

2. 판형이 큰 센서를 쓰고 조리개가 큰 대구경 렌즈를 쓴다 

3. 이도저도 안되면 노출을 늘린다 

경우에 따라선 이중에 한가지가 아닌 여러가지를 동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1969년 영화인 2001스페이스오딧세이의 경우인데 

이런 우주정거장 씬의 경우 모형을 만들어서 장노출+스톱모션으로 찍었다고 합니다. 무려 1프레임당 45초~1분을 소모했다고 하죠. 

65mm의 대형 필름까지 썼기 떄문에 현대에 블루레이로 리마스터해도 멀쩡한 화질이 나오는 것입니다. 

반대로, 폰카로 장노출을 하면 어떨까요?

퀴즈) 이거 뭘로 찍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