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홈페이지서 '픽셀 카메라 SW 개발' 인력 모집
업계 "국내 데이터센터 구축 등 출시 조건은 충분"

구글 스마트폰 '픽셀6' (구글 제공)© 뉴스1

구글이 자사 스마트폰 '픽셀폰'의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외산폰의 무덤'인 한국 시장에서 구글이 LG전자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국내픽셀 사업을 맡을 카메라 엔지니어를 모집하고 있다. 근무 지역은 서울이다.

현재 채용 중인 직군은 두 가지다. '카메라 시스템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와 '카메라 SW 엔지니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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