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로 외출 늘자 게임업체 줄줄이 2분기 실적 타격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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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8. 16:07
올해 전세계 게임시장 규모 1.2% 줄듯…10년 만에 첫 감소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코로나19 대유행의 수혜를 본 비디오 게임 업체들의 실적이 코로나19 확산의 완화와 함께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고 CNBC 방송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방송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소니, 닌텐도가 2분기에 실망스러운 게임 부문 매출을 기록했다면서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며 야외활동이 늘고 게임에 쏟는 시간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조사 업체인 NPD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미국인들이 게임에 지출한 금액이 124억달러(약 19조1천981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가 줄어들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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