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까진 좋았는데…韓 위성 2대 하반기 발사 일정 '빨간불'
- 프로입털러
- 조회 수 300
- 2022.08.09. 13:40
기사내용 요약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6호·차세대 중형위성 2호 등 발사 무기한 연기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인한 국제사회 제재로 발사 일정 불투명
▲다목적 실용위성 6호 상상도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6호와 차세대 중형위성 2호의 발사 일정이 안갯 속이다. 올 하반기 발사할 예정이었으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미국과 러시아 간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발사에 제동이 걸렸다. 사태가 수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는 러시아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대안 로켓 찾기까지 선택안에 올려놓고 타계책을 모색 중이다.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부는 한반도 정밀관측을 통해 다양한 공공임무를 수행할 아리랑 6호와 차세대 중형위성 2호를 올 하반기에 각각 러시아 앙가라 로켓으로 러시아 플레세츠크 우주기지에서, 러시아 소유스 로켓으로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할 계획이었다.
(하략)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