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만 폭우에도 통신장애 막는다"…이통사, 정상운영 만전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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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9. 13:41
기사내용 요약
3사 모두 장애 발생 보고 없어…집중 모니터링 가동
일부 기능 저하…최대한 빠르게 복구 작업 진행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비가 내리고 있는 8일 오후 서울 강동구 둔촌역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2.08.08.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지난 8일 수도권 등 중부지방 일대에 80년 만에 내린 기록적 폭우로 일부 지역이 잠기면서 교통 마비에 정전 등 곳곳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강남역 일대는 빗물이 역류하면서 인근 도로와 상점이 물에 잠겼다. 서초구 일대는 폭우로 인해 도로가 침수되면서 운전자가 차량 위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가운데 이통사들은 통신 서비스에까지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급박한 상황에서 연락이 끊기는 등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 네트워크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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