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능성 뿐 입니다.

여자친구도 썸까지는 아니더라도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서 연락하고 있는걸 알아버렸고

그걸로 왜 약속을 어겼느냐 라고 물어봐도 약속이 기억나지 않는다,

내가 약속을 기억 하지 못하기 때문에 약속을 어긴게 아니지 않느냐, 

그걸 이해 못해주는 너가 이상하다.

이상한 궤변을 늘어놓기 때문에 정도 빨리 떨어져 나갔고, 저도 다가온 기회는 미리 쳐내는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잘하셨습니다 빨리 마음 추스르시길...

진짜 이런 쓰레기를 좋아한 제 7년이 아까울 뿐입니다. 

그래도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앜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뭐 제 인연은 아니었나보죠.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억지로 제가 끌고 온걸수도 있구요.

앞으로는 제가 좋아한 사람이 아닌 저를 좋다고 다가온 분들을 만나보려구요.

지금까지는 제가 좋아서 다가간 사람이 많았는데 매번 상처만 받네요.

친구들도 다 그소리 하더라구요.

조상이 도왔다고.... 

일본인들은 이런 마인드인가? 싶어서 일본인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다 깜짝 놀래서 제 마음이 굳혀지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저도 뭐.. 새로운 인연을 찾아 떠나야죠. 언제까지 구 쓰레기에 멈춰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ㅠㅠ

맞습니다.

참고 결혼생활이 되기전에 연애 생활에서 이런 밑바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커플의 싸움은 승자와 패자가 없는데,

여자친구는 계속 저에게 이기기를 바라는 마인드라서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이기적이라고 느끼네요.

감사합니다.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 말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취미생활도 만들고 친구들과 만나면서 여행가려구요. 살사람은 살아야듯이 헤어져도 새로운 인연은 생기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은 많으니까요 ㅎㅎ 

그러니까요.

제가 한국 들어오게 된것도 진짜 신이 주신 기회가 아닐까 싶을정도 입니다.

아뇨... 그냥 분노밖에 안남을 것 같습니다.

신뢰관계를 깨버린거라 진짜 열받습니다.

와... 선생님 명언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뭐.. 저에게는 좋은 타이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결혼하고 저런일을 알게되면 이혼밖에 없을테니까요.

잘생기지는 않았는데... 이게 또 이렇게 타이밍이 되네요.

선생님 위로는 해주십쇼 ㅠㅠㅠㅠ 

그저 타이밍이 좋았을 뿐 입니다.

어...어.... 선생님 진정하세요

진짜 조상님, 하느님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한국에 올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도 전부 여자친구의 실체를 알기 위해서 인가 싶더라구요.

다음에는 더 신중히 좋은 인연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아니 선생님 울지말고 일단 이야기를 해보시죠

헉 이 귀한걸

추르릅추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