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도 스마트폰 시장 4위로 추락해
- Stellist
- 조회 수 861
- 2022.08.09. 20:10
삼성이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4위로 떨어졌습니다.
시장조사기업 IDC의 2022년 2분기 인도 스마트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인도에서는 총 3470만대의 스마트폰이 판매되어 전년 동기대비 2.9% 성장했습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샤오미가 710만대를 판매, 지난해보다 1/4 이상 줄어들었으나 점유율 20.4%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realme는 610만대(17.5%), VIVO는 590만대(16.9%)로 판매량이 크게 늘어 각각 2, 3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의 경우 570만대(16.3%)로 판매량이 근소하게 늘었으나 타사 성장세에 밀려 4위로 내려왔습니다. 그 다음은 OPPO가 400만대(11.5%)로 5위입니다.
댓글
Canalys 기준으로는 2분기 출하량 2위던데 인도 쪽은 제조사 간 출하량 차이가 적어서 추산이 조금만 다르면 순위도 많이 달라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