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드4 색상 3종입니다.

 

개인적으로 실물로선 그레이가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블랙은 그냥 무난했고 베이지는 사진과는 달리 실물은 좀 아쉬운 느낌?

 

 

화면 비율이 정사각형에 좀 가까워 졌는데 저는 뭐 괜찮았습니다.

S22U를 사용하고 있고 분할화면 자주 쓰는데 바형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면

상단에 유튜브 폭 맞게 설정하고 하단에 웹서핑 하고 그러는데 유튭이 정말 작게 나옵니다.

 

폴드4에서는 상하 분할로 써도 저렇게 바형 스마트폰 가로로 눞힌거보다 더 커서 좋았네요.

 

하단 테스크바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상시 활성인데 설정으로 끌 수 있어서 문제는 없었구요.

 

UDC는 아예 없어졌다! 이건 절대 아니였습니다.

티 나긴 하지만 배경 색상에 따라서, 작업 환경에 따라서 눈에 안띄는 경우도 있어었습니다.

 

폴드3랑 비교했을때는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플립은 색상 이랬습니다.

 

보라 퍼플이 공식 이름인게 제일 신기했어요.

 

개인적인 색상 만족감 1위는 그라파이트였습니다.

 

화면 비율은 좀 아쉽긴 했습니다.

좌우 폭이 좁고 상하가 길어서 유튜브 재생시 좌우에 여백이 너무 많더라구요.

 

---------------

 

저는 폴드4를 사전예약할 생각입니다.

 

폰으로 멀티테스킹 해서 자주 사용하고, E북을 정말 자주 보는데 내부 화면 크기가

정말 E북 맞춤이라 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초고성능의 E북 리더기를 보는 느낌?

 

거기에 S펜도 지원해줘서 딱 맞았습니다.

 

플립은 좀 다듬어졌다는거 말고는 잘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구매 예정에 없는 기기라...

 

대신 배터리 늘고 AP 바꼈다고 하니 전작의 정말 짧은 배터리 타임은

좀 나아질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