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세로 비슷한 컨셉의 tv. 전체적으로 고급스럽던데 전 세로 보다는 이쪽이 더 취향에 맞네요

올라갔다 내려갔다. 바퀴도 달려서 여기저기 끌고다닐수도 있는 녀석인데, 전용으로 만든듯한 UI와 영상들이 인상깊었습니다.

근데... 어디다 쓰지?

부스까지 따로 빼두고 사람도 엄청 많았던 97인치 oled 패널입니다.

사이즈가 ㅎㄷㄷ한데 아마 가격도 엄청나겠죠 ㄷㄷㄷ

Oled T 라는 이름으로 투명 패널이 곳곳에 있던데 이건 실물로 보면 엄청 이쁘더랍니다.

P OLED라는 이름으로 전시된 플렉시블 oled.

차량용 패널에도 적용되는거 같은데 삼성쪽에는 유리상자안에 고이 모셔둔데 반해 이쪽은 손으로 만져볼수도 있었습니다.

같이 있던 서피스펜도 잘 인식되고 특히 접히는 영역에서도 펜 인식이 잘 되긴 하던데 필압까지 먹히는지는 테스트 안해봐서 몰?루

삼디는 기술시현에 힘줬다면 엘디는 대형에 자신있으니 실제품 위주의 전시를 해둬서 그런가 심디보다는 엘디쪽이 좀 더 볼만했습니다.

솔찍히 바로 전날 폴드4 발표했으면 만져볼 부스 하나는 해뒀을줄 알았는데 없어서 실망...

그리고 열심히 쓴거같은데 다시보니 얼마 쓴 내용도 없는거 보면 폰으로 글쓰는거 쉽지않습니다. 걍 컴터 켤껄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