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족쇄' 벗은 이재용…부회장 떼고 '회장' 타이틀 다나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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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2. 11:46
뉴삼성 가속 페달…450조원 투자·8만명 고용 계획 이행에 박차
반도체 '초격차' 유지·신성장동력 발굴 M&A 나설 듯
다른 사법 리스크는 여전히 부담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김철선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12일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되면서 본격적인 경영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부회장은 2017년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고 지난해 8월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형기는 지난달 29일 종료됐지만 5년간 취업제한 규정을 적용받아야 했다.
이번 복권으로 취업제한이라는 '경영 족쇄'가 풀리면서 이 부회장이 구상한 '뉴삼성' 구축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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