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스마트폰의 스트레스 테스트는 환경변수가 심해서
- AquStar
- 조회 수 749
- 2022.08.13. 13:09
액티브 쿨링이 없이 패시브 쿨링만 있는 대부분의 스마트폰 환경에서
스트레스 테스트 등의 스로틀링 성능은 외부환경의 변수를 크게 받습니다.
예를들어 이 짤을 보면 샤오미12S 삼디막 스트레스테스트 결과는 77.2%
상당히 높은 안정성을 보이지만
GSM아레나의 테스트 결과는 상당히 다른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두개의 테스트가 이루어졌을 때 테스트 공간의 온도와 습도 등의 변수가 동일하지 않다면
같은 기기라도 전혀 다른 테스트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참고할만한 요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오늘 테스트한 S22U 의 두개의 스트레스 테스트는
에어컨을 켜지 않은 상온 28도, 상대습도 70% 의 실내에서 이루어졌고
다만 한번은 선풍기 바람을 직사로 쏘고, 한번은 선풍기를 끄고 진행했습니다.
제품이 출시되기 전 환경변수를 공개하지 않고 스크린샷만 올렸을 때
앞쪽의 스크린샷만 올렸다면 안정성도 높고 점수도 준수한 최고의 폰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뒷쪽의 스크린샷만 올렸다면 안정성 최악의 성능 반토막 폰이 라고 생각하겠죠?
댓글
그래서 테스트결과 올릴때는 어떤환경에서 하는지가 정말 중요한듯 합니다.
스트레스 테스트 하단에 온도도 중요한 정보이기도 하죠
중국폰들은 40대 후반이나 50도까지 풀어버리닌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