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2 LCD가 당시 기준으로 은근 진짜 좋았습니다. 

내구성을 제물로 바치고 터치 갭?인가 그거 줄인 것도 체감 됐고 

해상도도 FHD로 적당해서 좋았어요. 

소니 XZP는 RGB 배열 4k라는 무식한 해상도의 LCD를 넣어서  

좋을 거 같았는데... 의외의 단점이 있었어요. 

4k 지원하는 앱으로 영상이나 사진 볼 때는 진짜 선명하고 좋았거든요.

이런 상황에서는 진짜 좋긴 하였으나 

(단순한 그림과 패턴이 많은) 일반적인 앱 사용 혹은 웹서핑할 때는 

픽셀 배치 모양 때문에 생긴 무늬? 같은 살짝 보여서 아쉬웠습니다. 

G2 G프로2 이때 엘지 ips패널 참 좋아했었습니다,,

G7은 RG-BW 펜타일 LCD써서 난리나지 않았던가요.

갤럭시 넥서스 쓰다가

베가 R3로 갈아탔는데 햇빛 아래에서도 화면이 쨍한게 그리 좋았더랬죠

베가 재팬 디스플레이가 참 좋았죠. 아니면 아이패드

1440p 무리하게뽑다가 g3부터 발열뇌절쳤었죠

어차피 1픽셀 rgb이라 펜타일올레드처럼

무작정 꼴박안하고

아이폰7+라인 처럼 쭉갔으면 좋았을텐데말이죠ㅜ

g2 처음 샀을때 부팅속도에 놀라고

데모 fhd 영상 재생하고 두번 놀랐던 기억이네요

솔직히 지금 플립보다 정교하지 않을까 싶은데,, 너무 미화됐을까요

서브로 아이폰 11 쓰는데, 해상도는 낮지만 화면 품질 자체는 좋아요

다만 LCD는 LCD인지라 OLED인 노트10이랑 비교하면 쵸큼...

최초의 대화면 아이폰인 아이폰6 플러스도 화면품질 나름 괜찮았던 거로 기억하네요

전 아이폰 XR이요.

LCD 노치 잘못쓰면 테두리 거무튀튀하게 되서 꼴뵈기 싫은데 얘는 정말 탑급이었...

옵티머스 LTE(2011)가 출시 시기 기준으로 역대급 디스플레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삼성 OLED 품질 생각하면 비교 불가 수준...

제가 썼던 g7은 잔상 심했었는데.. 저는 lcd 그렇게 싸구려 패널만 썼던것도 아닌데 항상 쓰다보면 잔상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