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노트10+ 예판시작날.

S10+을 지마켓을 통해 사전예약하고 빠르게 받아본 저는 노트10+도 지마켓에서 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는 00시가 땡치자마자 지마켓에 접속하여 빠르게 결제를 끝마쳤고 결제시점은 00시 05분이었습니다.

두근두근거리며 배송일만을 기다리던 저는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제가 구매한 노트10+ 아우라블랙 256G 모델은 예약시간과 상관없이 전량 배송지연이라는 것.

그것도 언제가 될지 기약도 없다는 것이였습니다.

이 소식은 바로 사전예약이 끝나는날 상세페이지에 올라왔습니다.

속으로 저는 생각했습니다.

아... 이건 다른데로 도망가지 못하게 사전예약이 끝나는날 올린거구나...

물건을 하나도 받아놓지도 않은채 예약을 받았구나...

그 사건 이후로 저는 지마켓을 이용하여 절대로 갤럭시 예판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