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48MP 논비닝은 장단이 명확합니다.
- 흡혈귀왕
- 조회 수 708
- 2022.08.21. 23:56
48MP 논비닝일 경우
[장점]
- 순수 RGB Bayer 빨로 스냅샷 품질 좋음
- 순수 RGB Bayer 빨로 8K 비디오 품질 좋음
[단점]
- 기본 모드가 48MP라서 그만큼 셔터렉이 발생하고 촬영 딜레이 발생
- 48MP 1.25um일 경우 저조도에서 수광량이 기존 12MP 1.9um 시절 대비 떨어짐
- 야간 모드일 경우 48MP라서 그만큼 후처리할 것들이 늘어나서 딜레이 발생
- 기본 모드가 48MP라서 4K 비디오 촬영 시, 불가피하게 다운샘플링을 해야함
이렇게 적어보니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네요 ㅡ,ㅡa;;
MX 사업부가 GW2 센서를 포기한것도 이유가 명확합니다.
그걸 메인으로 쓰기엔 셔터렉과 딜레이 60fps 비디오 미지원 등등 아쉬운점이 많으니깐요
선생님 그런데 스냅 젠원보다 A15의 성능이 크게 밀리는거 맞나요..?
제가 알기론 스마트폰에선 영상 후처리가 가장 빡센 연산으로 알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아이폰은 4K 돌비비전, 프로레스, 시네마틱모드의 랙포커스 기법 등 다양한 옵션과
준수한 품질을 주고있습니다 심지어 센서사이즈가 경쟁사대비 훨씬 후달릴때도 처리 잘해서 앞섰잖아요
딥퓨전도 지금의 후처리 기조와 만나서 구려져서 그렇지
최초 도입됐을때도 꽤 빡센 연산의 결과물로 기억합니다 셔터랙없이 말끔했구요
ProRAW또한 Jpg랑 다를바없는 처리속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s://browser.geekbench.com/ml/v0/inference/compare/188380?baseline=192299
저 벤치상으로는 A15는 32비트 연산, 8G1은 8,16비트 연산에서 장점을 보입니다. 종합 점수는 8G1이 더 높네요.
단점들을 다 A16으로 커버할지 궁금하네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