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의 올해 대형 OLED 출하량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대형 OLED를 1000만대 출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TV 시장 업황 악화 등으로 지난해 출하량을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11월 개막하는 카타르 월드컵과 업황 개선 가능성 등이 남은 4개월 기대요인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LG디스플레이의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출하량이 지난해 수준인 780만대를 밑돌 가능성이 짙어졌다. 지난 2분기 말에는 LG디스플레이의 올해 대형 OLED 출하량 목표가 기존 계획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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