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동, 서, 북을 둘러싼 큰 강이 남쪽을 향해 흐르고 있습니다

그럼 이름이 대구가 아니라 대수 였을 수도 있겠군요

그것은 바로 분지니까요! 매우 덥습니다

너무 더워서 아무리 많은 물이 있더라도 증발해버립니다

밑빠진 독이기 때문입니다

물이 2분지 1만큼 사라집미다

소우지라서 잠길만큼 강수가 안옵니다.

지구가 평평해서 그런 현상이긴한데 설명하면 길어서 생략하겟습니다

이건 지리 선생님께 여쭤봐야하니 문과분들이 답하셔야죠(???)

분지지만 강수량이 적어서 그렇지 않을까요? 저도 오래 산곳이지만 물난리난 기억은 없네요.

비도 적게오지만 배수•저수시설이 잘 돼잇어서 그런것 같읍니다. 사방팔방 강인데다가 조림이 잘된 산이 많아서 물을 잘 빨아댕겨용

대구에도 강이 있습쥬. 분지라고 해서 물이 고이는건 아니쥬.

물이 고여있으면 거기는 호반의 도시 충주.

(참고로 충주도 분지;;)

대프리카의 더위로 모조리 증발시켜버리면 그만인것입니다

초딩 때는 소백산맥, 태백산맥에 물을 다 털고가서 도착하는 비는 별로 없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진짜 산으로 이루어진 분지는 비가 별로 안오는걸로 알고 있어요.

물론 실제 그런지는 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