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타임스(FT)가 시장 조사 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를 인용해 2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제프 필드핵 디렉터는 "OS들은 종교와도 같다. 큰 변화가 없다. 하지만 지난 4년간 안드로이드에서 iOS로의 흐름이 있었다"면서 "전세계적으로 다른 부유한 국가들에서도 이게  반복되는 것을 볼 수도 있다. 커다란 이정표다"고 말했다. 

카운터 포인트 리서치 데이터는 사용되는 스마트폰, 이른바 활성 설치 기반(active installed base)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신규 스마트폰 출하보다 광범위하고 의미 있는 범주로 통하고 있다. 

활성 설치 기반에는 중고 시장을 통해 애플 생태계에 들어왔거나 몇 년 전에 아이폰을 산 수백만 명도 포함된다. 

https://www.ft.com/content/75891d95-4432-4571-83df-b4cdf82d5da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