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법인 홈페이지에 사과문 게재…"시스템·개인정보 보안 강화할 것"
지난 7월말 유출 사고 일어난 뒤 8월 초 조사 착수

삼성전자 미국법인이 지난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올린 정보 유출 관련 사과문 (삼성전자 홈페이지 갈무리)

삼성전자 미국 법인이 지난 7월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일부 고객정보 유출에 대해 사과했다. 지난 3월 국제 해커조직 랩서스(Lapsus$)의 해킹 공격 이후 반년만에 정보 유출 피해가 새로 발생한 것이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지난 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고객정보에 영향을 미치는 보안사고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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