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애플의 아이폰 발표 하루 전,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메이트 50 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제재로 인해 기린 프로세서와 5G 를 사용할 수 없는 화웨이는

메이트 50 시리즈에 퀄컴의 스냅드래곤 8+ gen 1 에서 5G 모뎀을 덜어낸

스냅드래곤 8+ gen 1 4G 버전을 탑재했습니다.

또한 애플의 신작 아이폰 14 시리즈에서 위성연결을 사용한다는 루머보다 먼저

비상배터리 모드로 1% 상태에서 3시간 동안 버틸 수 있는 기능과

베이더우 위성 메시지 3 프로토콜을 이용해 커버리지가 없는 지역에서도 메시지와 위치를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였습니다.

메이트 50 시리즈에는 50MP 메인카메라에 F1.4 ~ F4 까지 10단계로 가변하는 조리개를 탑재했으며

라이카와의 결별로 인해 XMAGE 라는 신규 프로세싱을 도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