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장 둔화 속 외주 중저가형 비중 늘어"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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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11:46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조사…중국 업체들 강세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는 가운데 생산·디자인을 아웃소싱한 중저가형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의 39%를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또는 개별 디자인하우스(IDH) 방식으로 만든 제품이 차지했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 증가한 것이다.
ODM은 제품의 설계와 부품 수급 등을 제조업체에 위탁한 뒤 주문자 상표를 부착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주로 중저가 상품에서 원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채택한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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