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eSIM 했슈~
- Minny
- 조회 수 384
- 2022.09.26. 23:09
원래부터 KT MVNO로 썼었는데,폴드 4 사면서 5G 찍먹해야지 + 생활반경 안에 KT 통품 문제로 인해 SKT로 넘어왔더니
매달 만원대 중후반 요금제 내던 사림이 3만원 후반대 내려니 후달리드라구요 ㅜㅜ
그렇다고 다시 KT 가기는 싫고, U+는 일단 본능이 거부하는 상황이라 제외고 하다보니....
결국은 SKT를 매인회선으로 요금을 최대한 낮추고, ESIM을 서브회선으로 데이터 QOS 무제한 주는 걸로 프로모션 요금제로 퐁당퐁당하는게 가장 저렴할 것 같아 아래와 같이 구성하게 되었슴다...
1. SKT 5G 언텍트 34에서 LTE 언텍트 22 요금제로 변경, -> 3만 4천원 에서 2만 2천원.
2. SKT 웨어러블 회선 해지하고 다시 LTE OPMD로 가입. -> 선약할인받고 9천월마에서 0원
3. eSIM을 프로모션 요금제로 퐁당퐁당하기 -> 0원에서 2,200원짜리
일단은 3번 부터 시작을 했고,,, 차차 1번과 2번을 할 예정, eSIM 요금제는 2.25GB에 1Mbps 주는 회선이고... 다시 악명의 kt망으로 돌아왔슴다만 이게 제일 저렴하네요
다만 주의해야 할게
- lte 언텍트 22 는 데이터 기본제공량 소진하면 추가과금형이기 떄문에 차단 잘 해야 하는 상황.
- eSIM 가입한 요금제는 프로모션 4개월짜리니까 그전에 퐁당할 요금제를 알아둬야 함. (eSIM 발급비용도 같이 나가고..)
eG모바일에 예에에에전에 써본 기억이 있지만, 지금은 제가 썼던 때랑 완전 다른 회사라고 보면 되겠으니 새로 써보는 걸로 치고,
의외로 해피콜 굉장히 빨리 왔고 (신청서 밀어넣고 대략 1시간 이내) ESIM 개통에 대해 교육을 잘 진행했는지, 시원시원하게 정보 확인하고 안내 좀 하고 통화 끝으니 바로 문자 날라오더라구요,
굳이 문자의 QR로 개통은 안했고, 모바일 네트워크 추가로 자동 찾기 하니 금방 찾아지고, 등록 시간이 조금 길었지만 그래도 안테나 하나 새로 생기면서 그게 X표시가 없어지니 전화번호를 인식하더라구요. 그뒤로 무수히 반겨주는 통신사 안내 메시지랑... 통화 테스트도 해보고 데이터 테스트도 해보고 해서 결국 잘 되긴 하네요.
근데 이게 예상했던것 보다 미묘하게 어긋나는 부분들이 있어 당황스러운게 몇개 있는데
이건 일단 오늘 저녁전에 가입해서 제대로 써보질 못했으니, 내일 제대로 써보고 좀 의견 공유해봐야겠으요...
참고로 덱스모드에서도 안테나 두개가 전혀 안 이쁘게 떠 있슴다.. ㅠㅠ
참고로 프로모션 요금제를 잘 타고 다닐 경우 MNO 통신사쪽 ESIM 듀얼넘버 부가서비스 따위랑 비교하면 훨씬 저렴하면서 제공량도 많습니다.
그리고 보통 듀얼심일 경우 통신사를 다르게 가져가는게 기본 상식이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