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으로 소행성 충돌'…나사, 인류 첫 지구방어 실험 성공(종합)
- 프로입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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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11:56
기사내용 요약
우주선 다트, 지구 밖 1100㎞ 지점서 목표 행성 정확히 충돌
외신 "역사상 처음" 성공 타전…나사 "인류 새 시대 접어들어"
[서울=뉴시스] 나사가 소행성 궤적 변경을 위해 실시하는 우주선 충돌 실험이 오는 27일 이뤄진다. (사진=나사 홈페이지) 2022.9.2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지구에서 약 1100만㎞ 가량 떨어진 심우주에서 이뤄진 인류 최초 소행성 충돌 실험이 성공했다. 지구 충돌 궤도의 소행성을 목표로 향한 우주선이 정확히 충돌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생중계 영상에 따르면 26일 오후 7시15분(한국시간 27일 오전 8시15분) 다트(DART) 우주선이 목표 소행성인 디모르포스(Dimorphos)와 충돌했다.
나사는 지난해 11월 지구를 향하는 소행성 디모르포스를 막고자 우주선 다트를 발사했다.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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