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의 27일 오후 비행 위치 모식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2022.09.27 /뉴스1

지난 8월 성공적으로 발사된 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가 지구로부터 가장 먼 약 155만㎞ 지점에 도달했다. 앞으로 다누리는 다시 지구 가까이, 달을 향해 비행하게된다.

27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다누리는 오후 2시47분께 지구에서 154만8272㎞ 거리에 도달했다. 이 지점은 다누리가 지구를 떠난 후 가장 먼 거리"라고 발표했다.

다누리는 8월5일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미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에 실려 발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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