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필받아서 짧게 쓰는 별도 후기입니다. 아직 정식제품아니고 바이오스 펌웨어, sw등 완벽한건 아니라서 감안하고 봐주세요. 라이젠마스터도 아직 안되더라구요.

amd가 쿨러는 패키지에 이번ZEN4는 없어요. 라이젠 5 7은 타워형 공랭, 라이젠9는 240mm 이상 수랭쓰래요.

근데 제가 써보기엔 라이젠7도 수랭써야합니다. 

기가바이트 x670보드. 처음이거 뜯었을 때 전원부가 16+2+2에 방열판이 전작 x570에 비해서 과하게 두꺼운거보고 오 이렇게 까지나?! 튼실한걸 생각했지만 쓰다보니 다 이유가 있었던 법.. 

x670E가 그래픽카드도 PCIE 5.0이구 요건 그냥 X670이라서 NVMe슬롯만 5.0 

디자인이 살짝쿵 바뀌어서 써멀 X자 하기가 어려워졌어요. 가운데만 톡. 오히려 좋아?

인텔처럼 핀이 보드로 갔어요. 쿨러설치 편하라고 이제 AM5부터 보드뒷판 백플레이트가 보드랑 붙어있고 고정입니다.

그래서 AM4랑 규격은 같지만, 커스텀 백플쓰는 쿨러중에 호환이 안되는 것들이 있을 수 있으며, 제가 국내 쿨러업체 두곳에 전화해보니 나사길이 조정 등의 AM5 키트가 추가될거라고 하네요.

보드 BIOS 펌업은 쓰는 몇주동안 계속 새로운거 나오더라구요. 출시초라..

쓰던 수랭 3열이 쿨러호환이 안되어서 어쩔 수 없이 남는 4만원짤 잘만 쿨러썼는데,,저걸로 온도 커버가 안됩니다.

벤치마크돌리면 온도 95도 유지하고, 게임은 쿨러 1500rpm 풀로드 기준, 80~85도쯤인듯 합니다. 웹서핑하면 쿨러 좀 돌아가구요.

대신, 그만큼 부스트클럭 유지력이 굉장히 좋아졌어요. 5.1GHz 이상 유지되더라고요.

5600x, 5800x 기준 게임 평균 fps는 유의미하게 늘어나진 않았고, i7-12700k에 비하면 코어 쓰레드가 부족한거 생각하면 게임에 밀리지 않고 1% 최소 프레임 유지력은 좋아졌어요.

pbo까지 먹였는데 쿨링문제인지 8000~8200점쯤 나와야 하는데 7600점대 점수유지되더라구요.

라이젠5까진 보급형 타워형쿨러 써도되는데 라이젠7은 인텔12세대처럼 쿨링에 신경써야 할듯 합니다.

amd 전세대 대비 인코딩, 포토샵 등의 작업환경은 벤치점수뿐 아니라 시간이 짧아졌다고 느껴질만큼 좋아졌습니다. 

시네벤치 r23 10분. 이것도 멀티점수 2만점쯤 나와야하는데 좀 낮게 나왔어요. 에어컨켜고 선풍기강풍 돌려도 점수변화가 없더라구요.

이번 zen4의 일반인 유저들 핵심은 높은 부스트클럭 유지력을 위해 온도잡기랑 보드에서 안정적 전원공급이 가능한가 싸움일듯 합니다.

amd 최초 ddr5탑재. ddr5만 쓸 수 있어요. 인텔처럼 ddr4 호환보드가 없지만, 그래두 ddr5 국내 가격 많이 떨어져서

괜찮은듯요.

긱바 어로스 DDR5 4800MHz이고 xmp3.0 5200mhz 입니다. amd에서 스윗스팟을 6000mhz 이라고 했다고 말했던걸 어디서 본거같긴 해요. 이번에 xmp말고 expo도 지원해서 추후에 expo 램이 나오지않을까 싶은

제가써본 12세대 인텔 시스템대비 램 벤치마크 대역폭점수가 좀 낮게 나오더라고요. 참고로 aida에서 x670 + zen4 시스템 지원이 안된다는 알림 메시지가 뜹니다.

feat. 항상 엠바고 지키는 숨참는 기간이 고통스럽습니다.. 가격만 좀 착하게 나와줬으면 좋겠어요ㅠ 제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