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0.25 올린 걸로 봐서는 지금도 0.25 올리고 싶은데 0.5 올리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할 거 같습니다. 

환율 계속 오르겠네요 그러면 ㅠㅠ

사실 어쩌면 더 문제는 0.75 올리고도 환율이 올라가는 거긴 합니다. 

물론 어쩌면 이러나 저러나 시작이 다르고 결론은 비슷할 수도 있는데요. 

가계부채는 따로 어떻게 손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환율 문제는 금리 인상 말고 현재 아무 방법이 없습니다.

환율만을 위해서 금리를 올릴 순 없다고 생각해요. 환율보다 금리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지대할 뿐만 아니라 원화가치 상승이 가져올 이점에 비해 금리인상이 가져올 충격이 너무 크죠..

금리를 올리지 않는다 달러가 빠져 나간다 환율이 오른다 원저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수출이 되지 않는다. 물가가 오른다 경제가 안좋아진다 집값이 내려간다. 기업이 위험해진다. 

어차피 저 사이클 사이에 가계부채는 더 심해지고 터질 수도 있습니다. 가계부채는 어떻게 다른 수를 쓰는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환율을 잡으려고 노력이라도 가미 해야지요. 

그건 어떻게 약간이라도 손 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할수 있는게 금리 밖에 없으니까요. 말씀대로 가계부채 부동산은 뭔가 도운을 주는게 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