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레퍼런스 스마트폰을 버리고

자체 브랜드로 재시작한 구글의 스마트폰 브랜드 픽셀이 2016년 처음 출시된 이후

2021년 픽셀 6 시리즈까지의 총 판매량은 2700만대 수준입니다.

즉 시리즈별로 450만대 정도를 판매한 셈인데

사실은 픽셀 5 대비 픽셀 6 시리즈가 130% 이상 증가했다고 하니

픽셀 시리즈의 판매량은 사실상 6 시리즈가 견인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여전히 기존 제조사들에 비해서 시장 규모는 매우 작지만

구글은 전체적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픽셀 7 시리즈의 성장을 매우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이 하드웨어 파트너사에게 요청한 내용에 따르면 픽셀 7 시리즈의 생산량은

같은 기간 픽셀 6 시리즈의 두배에 이르며 그 물량은 약 800만대 라고 합니다.